SBS ‘집사부일체’ 배우 손예진 편이 12%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1부 8.7%, 2부 12.1%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손예진은 ‘집사부일체’ 1주년을 기념한 MT의 기획자로 출연했다. ‘집사부일체’의 애청자를 자처한 그는 “‘사부’라는 이름을 듣기에는 어색하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1주년을 맞이했다기에 선물을 주고 싶어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얻었다.
동시간대 방영한 KBS2 ‘1박 2일’은 13.1%의 시청률로 선두를 지켰다. MBC ‘궁민남편’은 5.0%를 나타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