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갑자기 연락두절… 백종원 ‘특단의 조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갑자기 연락두절… 백종원 ‘특단의 조치’

기사승인 2018-12-05 17:12:27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홍탁집 아들이 갑자기 연락두절돼 주변을 당황케 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는 막창집의 저녁 신메뉴 점검과 홍탁집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막창집의 저녁 신메뉴인 ‘갈막구이’를 재점검하기 위해 막창집을 방문한다. 하지만 백종원은 사장님이 요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거 안 돼”라고 화를 내며 촬영 중단을 선언한다.

이후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이유를 설명하며 추가 솔루션을 제안한다. 자칭 ‘막창 마니아’라는 아스트로의 문빈과 진진이 손님으로 등장해 갈막구이를 맛보는 것. 이들은 백종원이 선보인 막창소스에 “신기한 맛”이라고 감탄한다.

반면 솔루션에 급제동이 걸린 가게도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눈물을 보인 홍탁집 아들이 다음날 말없이 가게를 열지 않은 것. “계속 해보겠다”고 다짐한 것과 달리 연락까지 되지 않아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제작진은 그가 연락두절된 이유를 방송에서 밝히겠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불시에 홍탁집을 방문한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닭볶음탕은 어머니에게 맡기고 다른 메뉴를 공략하라”는 세로운 미션을 제안했다. 더불어 매일 홍탁집을 방문해 아들을 확인하며 홍탁집 솔루션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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