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눈물 ‘황후의 품격’ 시청률 10% 돌파… 수목극 정상

장나라 눈물 ‘황후의 품격’ 시청률 10% 돌파… 수목극 정상

기사승인 2018-12-07 09:51:00

‘황후의 품격’이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은 시청률 7.9%·10.5%(전국가구 기준·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1.8%·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과 민유라(이엘리야)의 내연 관계를 알게 된 오써니(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선상에서 키스하는 것을 목격한 오써니는 눈물을 흘렸고, 천우빈(최진혁)이 오써니의 곁을 지켰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수목극 ‘붉은 달 푸른 해’는 5.0%·6.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죽어돚 좋아’는 2.1%·2.7%로 집계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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