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인라인롤러경기장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 얼굴로 지역민들을 맞는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인라인롤러경기장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1991년 준공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총 8,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고 아동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점을 감안해 보호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공간 확보에 주력했다.
또 2층 휴게실에 놀이방을 별도로 만들고 책장을 비치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