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기초연금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지자체 합동평가, 사업실적 점검결과 등 기초연금 사업 전반에 대한 결과다.
군은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결과,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실적, 올해 권역별 직무교육 수료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윤호 복지정책과장은 “기초연금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 수급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