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이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3위에 올랐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JTBC 금토극 ‘SKY 캐슬’ 6회는 8.934%(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수치로,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3위였던 ‘미스티’(8.5%)를 뛰어넘었다.
‘SKY 캐슬’은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코믹 풍자극이다. 밀도 높은 이야기와 빠른 전개로 호평 받고 있다. 1회 시청률 1.7%로 시작했지만 입소문을 타며 방송마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현재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는 ‘품위 있는 그녀’ 12.1%, 2위 ‘무자식 상팔자’ 9.2% 순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