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자경으로 변신… 첫 스틸 공개

고현정 ‘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자경으로 변신… 첫 스틸 공개

기사승인 2018-12-10 10:56:29

배우 고현정이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의 이자경으로 돌아온다.

KBS2는 다음달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이자경 역할을 맡은 고현정의 첫 스틸을 10일 공개했다.

고현정이 연기하는 이자경은 극 중 대한민국 절대 권력의 중심 국일그룹의 기획조정실장으로서 회장 국현일(변희봉)의 총애를 받는 실세중의 실세다. 국현일이 자신의 친자식들보다도 신뢰를 하는 탓에 시기와 질투를 받지만, 미모와 능력 그리고 권력을 갖춰 우위에 서 있는 인물.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붉은 조명 아래에서 텅 빈 눈빛과 굳게 남은 입술로 상념에 잠긴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진의 배경이 된 곳은 극 중 이자경의 아지트로 취미활동이 펼쳐지는 공방이다. 이자경은 이곳에서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그만의 독특한 반지를 만든다. 이자경의 정체성이 담긴 공방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조들호(박신양)가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을 만나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다. 다음달 7일 첫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KS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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