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0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해 ‘발전부문 기후변화대응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글로벌 발전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감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 정책이 유사한 한국과 일본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 정책, 감축수단 정보를 공유하고 각국 발전부문의 추진현황과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남동발전은 ‘한국 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추진 현황 및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업 도약을 위해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 신재생에너지 및 저탄소연료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