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조수애의 부케가 1000만원을 호가한다는 보도를 그의 남편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이 직접 반박했다.
박 부사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조 아나운서가 들었던 부케 사진을 올리며 “은방울꽃 부케 40만원! 비싸긴 하네”라고 적었다. 전날 은방울꽃 부케의 시세가 1000만원 가량이라는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박 부사장과 조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 부사장의 아버지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축사로 앞날을 축복했으며, 그룹 에픽하이가 축가로 흥을 돋웠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