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정신건강사업 발전대회’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으로 상주시는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항목은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이며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지역 군장병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 ‘마음상륙작전’은 참여 군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상주시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 장병을 포함한 모든 상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