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2018년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에 군산 신영시장, 익산 중앙시장, 남원 용남시장이 선정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에 따르면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율 향상과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 평가를 실시했다.
도내 전통시장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현장점검과 원산지표시 캠페인 활동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북 농관원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가 정착돼 소비자 신뢰 확대와 전통시장 매출증대로 이어져 서민경제의 활성화 기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