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서수연·이필모, 눈물 고백…구준엽·오지혜 연애 시작

‘연애의 맛’ 서수연·이필모, 눈물 고백…구준엽·오지혜 연애 시작

‘연애의 맛’ 서수연·이필모, 눈물 고백…구준엽·오지혜 연애 시작

기사승인 2018-12-14 09:32:27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또 다른 커플이 탄생했다. 구준엽과 오지혜, 서수연과 이필모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3일 방송한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과 이필모는 눈물과 함께 자신들의 마음을 쏟아냈다.

이필모를 위해 바닷가 인근 카페를 정성스럽게 꾸민 서수연은 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언젠가 만나게 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가 마치 우리 이야기 같다. 오빠와의 나의 만남이 숙명이 아닌가 싶다”고 적었다. 이필모는 “이번 생은 이렇게 마무리하는 걸로 (하자)”며 다시 한 번 서수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노래에 담아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오지혜는 구준엽의 고백을 받아들여 교제를 시작하기로 했다. 오지혜는 자쿠쇼지 신사로 구준엽을 불러내 “여기 오면 좋은 인연을 만난다고 했다. 앞으로도 쭉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3%P 떨어진 4.8%(전국 유료 기준)을 나타냈다. 경쟁 프로그램인 채널A ‘도시어부’와의 격차는 0.8%P로 좁혀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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