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양이 셋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정양은 지난 12일 서울 학동로의 한 산부인과에서 셋째 아이를 낳았다. 정양은 출산 다음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을 알리며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양은 지난 지난 7월 SNS에 만삭 사진을 올려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정양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2000년 방영한 MBC 시트콤 ‘세 친구’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정양은 2012년 네 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 남성과 결혼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첫 아들, 지난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