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13일 전성학(55) 신임 본부장이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전 신임 본부장은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와 ‘사회적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전 본부장은 “이를 위해서는 고객과 직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 일에 대한 열정, 마음을 여는 소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본부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 부산대를 졸업한 뒤 1989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부산경남본부 관리처장, 본사 창조전략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