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은 11%·1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 시청률인 11.5%를 경신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황태후 조씨(박원숙)가 살해당하고, 최초 목격자인 오써니(장나라)가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수목극 ‘붉은 달 푸른 해’는 4.3%·4.8%를 기록했다. KBS2 수목극 ‘죽어도 좋아’의 시청률은 1.9%·2.5%로 집계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