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부설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 실무교육 중심 진행으로 인기

경기대 부설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 실무교육 중심 진행으로 인기

기사승인 2018-12-18 11:54:24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이 잘 되지 않아 청년실업이 늘어나는 요즘, 학생들과 청년들은 취업이 잘되는 전문직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대학을 가지 않아도 직업전문학교,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등을 통해 교육받으며,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여기서 일반 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 장관명의의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외식조리경영계열의 외식경영학과정은 경기대 총장명의의 관광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는 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의 호텔경영학과 학생들과 동일한 4년제 학사학위취득”이라고 설명했다.

호텔경영학과 및 관광경영학과정을 운영하는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학생처럼 매일 수업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주 1일 과정도 진행한다.

외식조리경영계열 박한나 학과장은 “외식, 호텔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경기대의 전공 교육프로그램 그대로 수업이 진행되며 4년제 대학보다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해 졸업 후 현장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며, “재학 중 인턴십 및 취업프로그램 연계 등 경기대의 모든 인프라를 활용해 재학생들에게 학기 중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 부설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경영계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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