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황광희·남창희 ‘주간아이돌’ 새 MC 낙점

조세호·황광희·남창희 ‘주간아이돌’ 새 MC 낙점

기사승인 2018-12-18 14:30:46

조세호·황광희·남창희가 ‘주간아이돌’ 새 MC로 나선다.

MBC Plus는 18일 가수 겸 방송인 황광희,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가 ‘주간아이돌’의 진행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MBC ‘무한도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맨이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순발력을 자랑하는 그가 ‘주간아이돌’의 MC를 맡는다.

황광희는 전역 이후 ‘주간아이돌’로 첫 MC 도전에 나선다. 아이돌 출신답게 현직 아이돌의 각기 다른 매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멘토 역할을 할 전망이다.

남창희는 tvN ‘미스터션샤인’ ‘코미디빅리그’ MBN ‘설렘주의보’ SBS ‘별에서 온 그대’까지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주간아이돌’의 새 연출을 맡ㅇ느 임언정 PD는 “시청자와 아이돌에게 유쾌하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MC 조합으로, 각자 다른 색깔을 지닌 세 MC가 만들어내는 주간아이돌만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주간아이돌’은 진행자 변경과 동시에 코너 구성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개편 후 새롭게 바뀐 ‘주간아이돌’은 다음달 9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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