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올해 전북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김제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13억7,900만원을 부과해 전년대비 15% 상승한 7,400만원(53%)을 징수했다.
김제시는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억제를 위해 노후된 경유차 대상으로 조기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폐차 지원금 3억원을 본예산에 확보했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경유사용 자동차로 올해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사용에 따른 부과금은 내년 3월에 1기분으로 부과될 예정이다.
김제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