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부분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20일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군산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시․군(정읍, 완주, 진안, 무주 제외)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포근한 날씨 속에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등 공기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께서는 외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야외 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