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논란에 불똥 튄 배우 “허위 비방에 고통”

남편 논란에 불똥 튄 배우 “허위 비방에 고통”

기사승인 2018-12-20 17:04:37
사진=픽사베이 제공.

배우 A씨가 화장품 홈쇼핑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다는 보도를 A씨 변호인 측이 부인했다. A씨는 남편이 형사 사건에 휘말려 함께 도마 위에 오른 중견 배우다.

A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대호 측은 20일 쿠키뉴스에 “A씨가 홈쇼핑 방송에서 자진하차했다는 보도는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대호에 따르면 A씨는 남편의 형사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며 근거 없는 허위 비방 및 악성 댓글에 시달렸고, 이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에 잠시 방송을 쉬고 있다. 대호 측은 “향후 홈쇼핑 일정은 화장품 및 홈쇼핑 업체와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2012년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 브랜드 제품은 A씨 이름을 딴 애칭으로 풀리며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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