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신한은행장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21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2년 임기를 마친 위성호 신한은행장 후임으로 내정된 진 후보자는 1986년 신한은행에 입사, 일본 오사카 지점장, 일본 SH캐피탈 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거쳤다.
진 후보자는 조직 안팎에선 신한 문화에 대한 열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안정시킬 최적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회사 CEO의 경우 외부에서 영입하는 신한생명 정문국(59·1959년생) 사장 후보를 제외한 전원이 1960년생 이후의 50대 CEO로 전원 교체됐다. 이에 따라 평균연령도 기존 67세에서 57세로 낮춰졌다. 다음은 신한금융그룹 인사 명단이다.
◇신한금융그룹 부문장
▲정운진 GIB사업부문장
▲정지호 글로벌사업부문장
▲장동기 GMS사업부문장
▲왕미화 WM사업부문장
▲이병철 브랜드홍보부문장(CPRO)
◇신한금융지주 경영진
▲박우혁 부사장
▲류승헌 부사장보
▲왕호민 상무(준법감시인)
▲이인균 상무 ◇ 자회사 경영진
▲서춘석 신한은행 부행장(연임)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
▲이재학 신한은행 부행장보
▲정만근 신한은행 부행장보
▲이희수 신한은행 부행장보
▲배두원 신한은행 부행장보
▲최동욱 신한은행 부행장보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보
▲박영배 신한카드 부사장(연임)
▲이찬홍 신한카드 부사장
▲신동철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연임)
▲김기정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신환규 신한생명 부사장(연임)
▲김무하신한생명 부사장(연임)
▲박인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연임)
▲이훈재 신한캐피탈 이훈재 부사장
▲임준효 제주은행 부행장
▲이경빈 제주은행 부행장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