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팬’ 조연호 198표 획득…보아 “감정 오지 않아 아쉬워”

‘더 팬’ 조연호 198표 획득…보아 “감정 오지 않아 아쉬워”

기사승인 2018-12-23 00:00:00

'더 팬' 조연호의 무대에 보아가 감정이 오지 않아서 아쉬웠다고 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더 팬'에서는 3라운드 진출자를 가리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명품 보이스 발라더의 3파전이 펼쳐졌다. 발라더 3조는 조연호, 용주, 미교가 같은 조를 이루어 대결을 펼쳤다.

조연호는 “어머니가 공장에서 일하고 계신다”며 “어머니께 정말 많이 죄송스러웠다”고 특별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조연호는 “하루 빨리 어머니가 일을 그만두시면 좋겠다”며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세 사람 중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조연호는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불렀다. 무대를 본 김이나는 "목소리에서 느끼는 정서가 있는데 맑은 날의 슬픔 같은 정서가 있다"며 "귓속에서 마음을 건드렸다"고 평했다.

반면 보아는 "감정이 오지 않아서 아쉬웠다"며 "컨디션이 안 좋다는 생각이 드는 무대였다"고 솔직한 감상을 털어놨다.

무대를 마친 조연호는 198표를 받았다. 그는 "혹시 좋은 기회로 다음 라운드에 가게 된다면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신개념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6시 방송된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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