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내년 120억원 규모의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정읍시에 따르면 2019년 재해예방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국비 120억원을 확보하고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하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나선다.
정읍시는 하천 재해예방을 위해 46억원을 투입해 감곡면 통석리 석정천 지방하천(1.29km)을 정비한다. 74억원을 들여 이평 오금소하천 등 6개 소하천 (2.4km)구간도 정비할 계획이다.
하천 준설과 자생수목 제거에 3억원을 투입한다.
정읍시는 올해 73억원을 투자에 지방하천 1.34km와 소하천 2.1km 구간 정비를 완료해 전북도 하천제방정비 평가에서 2016년 최우수상과 2017년 최우수상 등에 이어 2018년 우수상 등 3년 연속으로 표창을 받았다.
정읍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