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학생들 ‘다이나믹 부산’ UCC 공모전 최우수 등 수상

동서대 학생들 ‘다이나믹 부산’ UCC 공모전 최우수 등 수상

기사승인 2018-12-26 13:51:33

동서대 유학생 팀이 부산시 주최 ‘다이나믹 부산’ UCC 공모전에서 외국인·젊음의 시각으로 부산의 모습을 멋지게 표현해 최우수상(상금 500)과 우수상(상금 300)·장려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동서대학교는 이학교 유학생 마커스(아이슬란드), 리우티카에드비나스(리투아니아), 바지코 그레타(리투아니아), 바지코 블라디슬라브(벨라루스)가 부산시가 주최한 ‘다이나믹 부산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상금 500)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 슬로건 ‘Dynamic Busan’의 시민 공감과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시상식은 24일 부산시청에서 열렸고, 심사는 유튜브 조회수 등 작품 호응도를 평가한 1차 심사와 2차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 대회 최고상을 수상한 마커스, 리우티카에드비나스, 바지코 그레타, 바지코 블라디슬라브 등 4명의 학생들은 리투아니아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MRU)에서 2+2 과정으로 동서대 디지털콘텐츠학부로 유학을 와서 수학 중이다.

최우수작을 수상한 작품인 ‘Hashtag#Busan’은 자갈치, 광안리, 해운대, 감천마을 등 외국인의 눈으로 본 다이나믹하고 매력적인 부산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한편, 이 대회 우수상에는 ‘부산의 다, 다, 다!’(동서대 김용권 외 2명)와 장려상에는 ‘부산! 아따 직이네~’(동서대 양준범 외 2명)가 선정됐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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