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무술년 뒤로하고 ‘화합과 경제발전의 새해’ 기원-
무술년이 저물어갑니다. 돌아다보면 올 한해도 정부와 국민모두 줄기차게 달음박질쳐온 한 해였습니다. 2017년에 이어 2018년도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2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느리지만 차근차근 남북 교류도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도 황금돼지해인 2019년에는 술술 풀릴 것이라 희망을 가져봅니다.
겨울철새들의 쉼터이자 낙조로 유명한 순천만 S자 물길 넘어 오늘도 하루해가 저물어갑니다.
‘회자정리 (會者定離)’ 아쉽지만 며칠 남지 않은 한해 차분히 마무리하면서 새해 맞이를 해야겠습니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