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우주소녀 은서, 삼겹살 파티서 백골부대 ‘쌈요정(?)’ 변신

‘진짜사나이300’ 우주소녀 은서, 삼겹살 파티서 백골부대 ‘쌈요정(?)’ 변신

기사승인 2018-12-28 14:13:36

‘진짜사나이300’ 우주소녀 은서가 백골부대 삼겹살 파티서 ‘쌈요정(?)’으로 변신했다. 은서가 쌈을 들고 운동장 여기저기 뿅뿅 나타나 쌈배달을 하는 현장이 포착된 것. 백골부대의 체력돌 은서의 애정이 듬뿍 담긴 쌈 공세에 동기들은 물론 교관들 역시 ‘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28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의 비호 전투 수영 훈련 모습과 육군 최정예 전투원 출전을 위한 백골부대 대표 선발전에 나선 백골부대 10인의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육군 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백골부대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진짜사나이300’ 측은 28일 백골부대의 ‘체력돌’ 은서가 삼겹살 파티에서 ‘쌈요정’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포의 체력 평가를 앞두고 백골부대 운동장에서 ‘삼겹살 파티’가 열렸다. 현장을 본 백골부대 10인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폭풍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은서는 한 손에 곱게 싼 쌈을 들고 운동장 곳곳을 누비며 ‘쌈요정(?)’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은서는 직접 싼 ‘쌈’을 들고 삼겹살을 굽는 교관들과 선임에게 “아~ 하십시오”라며 쌈을 먹여줬고, 이에 은서의 애정이 듬뿍 담긴 쌈을 받아먹은 교관과 선임들을 ‘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

은서가 쌈을 먹여주며 자신의 입까지 한껏 벌린 모습은 마치 아기 새들에게 먹이를 먹여 주는 어미 새를 연상케 만든다.

그런가 하면 라비가 삼겹살 리필을 받기 위해 식판을 들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잘 구워진 삽겹살을 들고 있는 교관과 라비가 눈빛 교환을 하며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과 이미 삼겹살로 가득 찬 그의 양 볼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또한 나르샤에게 삼겹살을 먹여주는 조현과 이를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최윤영의 모습은 삼겹살로 전해지는 백골부대의 진한 동기애를 보여준다.

지옥의 체력 평가를 앞두고 백골부대 운동장에서 펼쳐진 ‘삼겹살 파티’ 모습은 28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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