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김창룡)은 2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성로원’을 찾아 청소를 하고 음악공연을 하는 등 ‘재능기부’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지난해 5월 시작한 후 7번째다.
봉사단원들은 음악공연을 열고, 어르신 캐리커쳐 그리기, 시설 내부 청소, 성금으로 모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창룡 경남청장은 “치안현장에서 활동하는 경남경찰이 각 분야의 전문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온정을 나눈 소중한 시간을 보낸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민이 감동하는 ‘감동치안’을 구현하는 경남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