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28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승진은 ▲최용석 ▲정대성 ▲박형근 3명이며, 상무 승진은 ▲서준룡 ▲이상엽 ▲최원석 ▲장경희 ▲한명수 ▲류정무 ▲강성운 ▲김남수 ▲박종일 ▲김현술 ▲장동남 등 11명이다.
실적 개선과 업황 회복에 따라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위해 세대교체와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토대로 내년 조직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고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략적 우수 인재를 발탁했다”고 말했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