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2019년 새해에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백운밸리 등 각종 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9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시장이 이 외에도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 확대로 진정한 시민자치시대 구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 지속가능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 문화와 생활체육이 풍요로운 품격있는 도시 구현 등 자신의 시정계획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