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의 SNS가 개설된 지 11시간 만에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모았다.
강다니엘은 지난 2일 오후 개인 SNS 계정을 열고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 계정을 구독하는 팔로워 숫자는 11시간 만에 100만을 넘겼다. 이는 12시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모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2016년 기록보다 빠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록은 기네스에도 등재돼 있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워너원에 합류했다. 이후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남자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2월 31일 팀 활동이 종료된 뒤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SNS 계정을 개설한 워너원 출신 윤지성도 5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모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