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쌍꺼풀 수술을 했냐는 팬의 질문에 “아무 것도 안 했다”고 답했다.
진지희는 지난 3일 SNS를 통한 팬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쌍꺼풀 수술 한 거냐.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냐. 드라마는 또 안 찍냐”는 질문이 나오자 “쌍꺼풀 수술 안 했다. 아무 것(수술)도 안 했다”며 “다이어트는 적당히 먹고 운동한다”고 대답했다.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여러분들 만날 수 있게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뭘 먹고 그렇게 예뻐요?” “왜 그렇게 예뻐요?” 등의 칭찬에 “그렇게 생각해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 외에도 대학 생활이나 여행담, 근황 등에 관한 질문 등이 쏟아졌다. 진지희는 “올해 목표는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과 만나기”라며 “힘이 나는 응원과 질문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해 활동해온 진지희는 2017년 SBS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 후 학업에 집중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해 재학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