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스카이(SKY) 캐슬’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스카이캐슬’ 14회는 15.8%의 전국 유료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2.5%P나 올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JTBC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서(김혜윤)는 김혜나(김보라)가 강준상의 딸이라는 걸 알고 분노했다. 한서진(염정아)은 김주영(김서형)을 해고하려 했지만, 그럴수록 예서는 주영에게 더 의지했다. 예서와 혜나의 갈등도 깊어졌다. 방송 말미엔 예서가 “김혜나를 죽여버리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에 이어 혜나가 고층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명문가 사람들의 욕망과 부조리함을 꼬집은 ‘스카이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