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산천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6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얼음벌판은 수많은 내 ·외국인 관광객으로 온종일 북적였다.
화천군은 축제 첫날인 5일 14만 명이 찾았고 휴일인 6일은 12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주말과 휴일 이틀간 모두 26만명이 축제를 즐긴 것으로 추정됐다.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첫날 7100여명에 이어 이날 6800명 등 이틀간 모두 약 1만4000명이 찾은 것으로 예측했다.
첫날 축제장 프로그램 수익도 지난해 대비 약 19.5% 늘어난 2억8900여만원으로, 이날도 2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천군은 올해도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23일간의 축제기간 1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천=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