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순천향대서울병원, 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시·도 1위 外

[병원소식] 순천향대서울병원, 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시·도 1위 外

기사승인 2019-01-07 11:02:58

◎순천향대서울병원, 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시·도 1위=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시·도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2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위, 전국 11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2위의 성적이다. 이로써 병원은 6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이영주 응급의학과 과장은 “서울 중심에 위치한 순천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권역 내 다른 병원 및 병원 내 모든 진료과들과 잘 협력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전국 402개 응급의료기관의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의 영역을 평가해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15일 ‘임신중독증과산전 준비사항’ 건강강좌 개최=건국대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임신중독증과산전 준비사항’을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로 임신중독증의 진단과 치료, 예방을 위한 산전 준비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학생 대상 ‘한방프로그램’ 개설=강동경희대한방병원에서 집중력과 체력 회복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방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하루 10시간 넘게 책상에 앉아 있으면 자연스레 집중력은 떨어지고 운동량도 부족해 체력이 저하되기 쉽다. 지치지 않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체질에 맞는 보양 치료로 체력과 집중력을 길러야 한다.

이에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보양클리닉은 체력과 집중력이 저하된 학생을 위한 한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몸이 무거우며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는 등 피로와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는 학생이 주요 대상이다.

한방프로그램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컨디션을 유지하게 해주는 청심환과 뇌 기능 강화, 뇌 혈류 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총명탕, 체력 보강과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는 공진단 등을 환자의 체질에 맞게 처방하는 한약 치료부터 인체 기혈 순환을 증진시켜 피로감과 체력 저하를 회복시키는 침 치료, 마음의 이완과 안정을 도모해 머리를 맑게 하는 아로마 요법까지 다양한 맞춤 치료를 받는다.

 

 

◎동국대일산병원 응급의학과 이승철 교수, 경기도지사 유공표창장 수여=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응급의학과 이승철 교수가 최근 경기도지사로부터 지도의사 유공자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 해 동안 경기도 구급 발전에 기여한 지도의사에 대한 표창으로, 이 교수는 경기도 구급품질자문단위원과 경기도 북부상황실 및 특수대응단의 구급지도의사로 선임됐다. 또, 현장 구급대원의 구급서비스 품질향상과 지역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승철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료지도 활동을 수행하겠다”며 “지역의 거점 응급의료센터에 일하는 응급의료인으로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중증응급환자들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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