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경감

김제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경감

기사승인 2019-01-07 13:47:43

전북 김제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영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부담 해소에 나섰다.

7일 김제시에 따르면 최대 3,000만원까지인 기존 대출 이차 보전액을 3%에서 4%로, 신용등급을 4등급이하로 확대했고 지원대상자는 2년이상 주소와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서 6개월이상 주소를 둔자로 대폭 완화했다. 

이번 조치는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 농협, 전북, 국민, 우리은행과 함께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지면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제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액의 10배에 해당하는 10억원 범위내에서 금융지원과 90% 보증하기로 했다. 

김제시는 특례보증 이차보전 신청을 1월 중순경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개선, 창업, 컨설팅 및 교육, 김제사랑상품권 판매 확대, 내고장 상품 애용 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집중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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