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남남동쪽 131km 해역에서 8일 오후 9시39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39km로 파악됐으며, 이 지진으로 일본 미야자키와 가고시마 지역이 영향을 받았다. 이번 지진은 일본 지진 규모 체계 7단계 중 4단계에 해당한다고 알려졌다.
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 발생 후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