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2019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9일 부안군에 따르면 설맞이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용 리플릿 5000여부를 제작해 자매결연도시와 향우회, 유관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실과소와 읍면에도 리플릿을 배부해 내고장 상품 사주기 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서울 관악구청, 양천구청, 구로구청, 동대문구청 등 대도시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도시민들에게 부안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부안군은 부안 농산물 쇼핑몰 부안드림몰 운영 활성화, 각종 전시․박람회 참가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늘어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소득이 향상되고 행복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