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베트남 화빈성 교류협약 체결

김제시 베트남 화빈성 교류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1-10 11:24:03

전북 김제시는 베트남 화빈성과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제시 전대식 부시장 등 시 관계자들은 지난 9일 베트남 화빈성 뿌이 반 카잉 부성장을 비롯한 화빈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정으로 김제시가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양 도시 간 공동관심사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 상호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화빈성은 베트남 서북지방에 위치한 인구 80만명의 도시로 농업과 임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산림, 광물,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외국인 투자가 약 80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김제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