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지코가 회사를 설립한 소감을 전했다.
지콘느 11일 자신의 SNS “회사를 설립했다. 2019년부터 본격적인 2막을 시작한다”며 “제일 먼저 사인할 아티스트는 지코가 될 것 같다”는 글과 함께 KOZ엔터테인먼트의 로고를 게재했다.
KOZ엔터테인먼트는 신인 발굴을 비롯해 앨범 제작, 프로듀싱 등을 펼칠 계획이다. ‘킹 오브 더 정글’(King Of the Zungle)의 약자로 자신이 만든 음악적 생태계인 정글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1년 그룹 블락비의 멤버로 데뷔한 지코는 그룹과 솔로 가수 활동 및 프로듀서로 활약해 왔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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