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두 번째 멤버 수빈이 14일 공개됐다.
수빈은 팀의 리더로, 만 18세다. 이날 공개된 인트로덕션 필름에서 수빈은 학교 교실과 운동장, 옥상을 오가며 소년의 일상을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꽃을 들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1일 첫 번째 멤버 연준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이름과 얼굴을 순차 공개하고 있다. 팀이 처음 공개됐을 당시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팀 이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