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을 소개한 ‘SBS 스페셜’의 시청률이 큰폭 으로 올랐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스페셜’ 2019 끼니 반란 1부는 7.4%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암호화폐 열풍을 다룬 지난주 방송보다 1.7%P 상승한 기록이다. 방송에서 소개된 간헐적 단식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관심 받고 있다.
제작진은 간헐적 단식으로 6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경기도 용인의 주부와 7kg 감량에 성공한 강원도 태백의 쌍둥이 엄마의 경험담을 통해 ‘5:2’(일주일에 5일은 정상식, 2일은 24시간 단식)나 ‘16:8’(16시간 단식 후 8시간 안에 식사) 등 간헐적 단식의 실천 방식을 소개했다.
2019 끼니 반란 2부는 오는 20일 방송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