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김영철과 유머 호흡 애매해”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김영철과 유머 호흡 애매해”

기사승인 2019-01-15 09:13:27

주시은 아나운서가 개그맨 김영철과의 호흡을 묻자 “안 맞는다고 하기엔 애매하다”고 답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5일 오전 방송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와) 가끔 유머 코드가 맞을 때가 있다”고 말하자 “오늘도 안 맞았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며 웃었다. 두 사람은 평소 유머 코드가 엇나갈 때마다 “서로 잘 안 맞는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해왔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또 ‘탐구생활’을 두고 김영철과 세대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김영철이 학창시절 탐구생활을 하며 방학을 보냈다는 말에 “탐구생활이 방학숙제였다고요?”라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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