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 황재균이 화려한 싱글 생활을 공개했다.
MBC ‘나 혼자 산다’ 18일 방송에서는 감성 충만한 야구선수 황재균의 일상이 금요일 밤을 핫하게 달궜다.
황재균은 10년차 야구선수로 지난 2017년 kt위즈와 4년간 88억원(계약금 44억원, 연봉 44억원)에 계약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영화 ‘라라랜드 OST 시티 오브 스타'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섬세하고 깔끔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한 황재균은 혼자 노래방에서 끊임없이 발라드를 열창, 노래방을 제대로 즐기는 고수의 내공을 보여줬다. 노래방으로 찾아온 손아섭과 노래 점수 대결 구도가 형성돼 두 사람의 은근한 신경전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재력을 갖춘 미혼 황재균은 그동안 열애설이 끊이질 않았다. 그와 열애설이 터진 유명인으로는 김세희 아나운서, 방송인 공서영, 배우 오윤아 등이 있다.
황재균은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지인 혹은 친한 누나’ 등으로 해명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