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설을 앞두고 민생침해 범죄 단속에 나섰다.
21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민생침해 범죄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수산자원 남획형·분쟁 유발형 불법조업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유통 △선불금 사기 △양식장·선박 침입 절도 △해양종사자 폭행·노동력 착취 등이다.
박경순 서장은 "현장 중심 단속에 나서 민생침해 범죄를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해경은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에 나서 절도 등 총 4건(7명)을 적발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