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항운노조, 포항시에 설맞이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경북항운노조, 포항시에 설맞이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기사승인 2019-01-21 17:01:33

 

경북항운노동조합(이하 경북항운노조)은 21일 포항시에 1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경북항운노조 조합원들이 심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조합원 70여명은 위문품을 각 행정복지센터로 배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철성 경북항운노조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경북항운노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항운노조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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