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 첫 입맞춤… 시청률 8.1%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 첫 입맞춤… 시청률 8.1%

기사승인 2019-01-22 09:42:11

‘왕이 된 남자’가 여진구 이세영의 로맨스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tvN 월화극 ‘왕이 된 남자’ 5회 시청률은 8.1%(전국 유료플랫폼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를 비롯한 동 시간대 드라마 중 1위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대 하선(여진구)가 왕 이헌(여진구)을 대신해 임금 노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중전 소운(이세영)이 그를 향해 연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운은 잠든 하선에게 입맞춤을 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된 MBC 월화극 ‘나쁜형사’ 25·26회는 각각 5.4%·6.5%(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보이며 지상파 월화극 중 정상에 올랐다. KBS2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 9·10회는 4.7%·6.3%로 집계됐다. SBS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 22·24회는 4.6%·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tvN ‘왕이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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