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추모공원 설 연휴 운영시간 연장

서남권 추모공원 설 연휴 운영시간 연장

기사승인 2019-01-23 14:17:37

전북 서남권 추모공원이 설 연휴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근무시간 연장 등 특별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평상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었던 추모공원과 봉안당을 1시간 연장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화장장은 설날 당일인 5일만 제외하고 정상운영을 실시한다.

서남권 추모공원은 지난 2015년 11월 12일에 개원했고 정읍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등 전북지역의 서남권 4개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읍시 감곡면에 위치했고 약 4만㎡ 규모로 광역공설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 등 종합장사시설로 조성돼 있다. 또 다음 달인 2월에는 추가로 4,000기를 수용할 수 있는 봉안당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개원 이래 1일 평균 14건, 현재까지 총 1만6,500여건의 화장이 이뤄졌고 봉안당과 자연장지에는 1일 평균 2건의 영령이 모셔진다. 

정읍=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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