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지난해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 기부

강동원, 지난해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 기부

기사승인 2019-01-23 14:33:07

배우 강동원이 지난해 3월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이한열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강동원은 지난해 3월 2억원을 특별후원회비로 전달했다. 당시 강동원이 익명으로 기부금을 건넸으나, 지난 22일 있었던 2018 연말 결산 이사회에서 특별후원회비 내역을 설명하면서 기부 사실이 알려졌다. 

강동원은 2017년 개봉한 영화 ‘1987’에서 고(故) 이한열 열사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영화 촬영에 앞서 이 열사의 어머니인 배은심 여사를 만나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