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김하온과 그룹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스트레이 키즈가 23일 오후 서울 올림픽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열린 제8회 가온차트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김하온과 (여자)아이들은 디지털 음원 부문, 아이즈원과 스트레이 키즈는 음반 부문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하온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그룹 아이콘의 멤버 바비를 존경하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 언급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가온차트뮤직어워즈는 가온차트가 집계한 음원 및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올해의 가수상 수상자(음원 11팀, 음반 4팀)를 가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