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8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기아차 인도공장은 올 9월 가동을 목표로 건물 설비 공정은 90% 이상 달성했다”며 “적극적인 딜러개발로 인도시장 공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공장에 소형 SUV ‘SP2’를 처음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도에서 RV 메이커 위상을 높이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